검정 바탕 터미널에서 디렉토리 표시 색상을 가독성 좋게 설정하기

리눅스 설치 후 터미널 접속하여 ls명령을 실행 해 보면,

디렉토리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. (배포판의 버전, ls 색상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)

파란색 자체가 안좋은건 아니지만 대부분 터미널 배경색상이 검정색이다 보니 파란색 폰트 가독성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.

아래 그림을 참고해보면 확실히 검정 바탕에 파란색 폰트는 가독성이 좋지 못합니다.

/etc/DIR_COLOR 파일을 편집기로 열어서 DIR항목을 찾아본다.

기본 설정값인 01;34를 아래와 같이 변경 해 본다.

(저는 녹색으로 변경해 봤습니다.)

파일 저장 후 계정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 하여 ls -l 등의 명령어로 변경된 색상을 확인 해 봅니다.

확실히 가독성이 좋아졌네요.

색상코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본인 입맛에 맞게 변경 하시면 됩니다.

색상별 숫자 코드
30(검정색) 31(붉은색) 32(녹색) 33(노란색) 34(파란색) 35(진홍색) 36(하늘색) 37(흰색) **숫자 앞자리 3을 4로 변경하면 붉은 배경색으로 표시된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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